meduple

 아직 2회 밖에 치뤄지지 않은 시험이라 자격증과 시험에 대한 정보가 없더라구요. 치과경영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도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공부했던 방법위주로 합격후기 남깁니다.

1교시  경영이론

 커뮤니케이션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같이 공부하시면 좋아요. 목차를 따로 만들어서 큰 제목 아래 소 제목으로 분류하여 요점 정리를 하였고, 강의에서 강조해 주는 부분위주로 암기하시면 굉장히 무난한 과목 입니다. 시험시간도 빠듯하지 않고 괜찮았어요.

2교시 법무이론 

 전공자 분들이라면 의료법은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에서 강조하는 부분 위주로 보되, 조문 보다는 판례 위주로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민법 이 후 부터는 많이 생소하더라구요. 강의의 도움을 받고, 3~4회 정독했습니다. 민법 이후 부터는 조문을 이용한 문제가 꽤 많이 출제되었으니, 판례와 중요 조문을 같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판례를 눈에 넣는다는 느낌으로 정독하셔야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에 쫓기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아요ㅜㅜ 45문항에 45분 시험시간은 꽤나 촉박했습니다. 특히 주관식 답안이 서술형인 것 까지 감안하면요.

3교시 세무회계이론

 모두가 입을 모아 어렵다고 하는 과목이었어요. 책으로만 공부하기에는 부족한 내용들이 많아 강의가 필수였어요. 전과목 중 강의 의존도가 가장 높은 과목이었고, 그래도 이해 되지 않아 인터넷을 많이 찾아 공부한 과목이었어요. 아무래도 세무라는 과목 자체가 생소하다보니 용어부터 어려웠어요. 공부시간 중 비중을 가장 많이 두되, 계산하는 것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계산 이외의 것 부터 암기하고 과락만 면하자는 마음으로 공부했어요. 실제로 시험시간이 많이 부족해서 계산 할 시간도 없었어요…ㅜ 그렇게 마음을 비우고 공부에 임해도 과락은 무난하게 면했습니다.

4교시 커뮤니케이션이론

 책위주로 공부했어요. 요약을 하려니 양이 너무 많아 책을 여러번 읽었어요. 생각보다 암기할게 많은 과목이라서 중요한것은 따로 계속 암기했어요. 반복해서 나오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헛갈리지 않도록 단원 구분을 잘 하고 이해하며 암기해야 했습니다. 특히 상담부분은 임상에서 요긴하게 잘 사용할 것 같아서 유익했어요

 다른 후기들을 몇개 봤는데 역시 경영이론과 커뮤니케이션이론에서 점수를 올리는 전략이 많았는데 공부를 시작해보면 저절로 드는 생각인 것 같아요^^..

아직 시험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깔끔하지 않은 문제들도 간혹 출제되긴 했지만, 공부를 충분히 하셨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어려웠던 만큼 임상에서, 게다가 일상생활에서까지도 도움이 될 만한 자격증이었어요. 확실히 도전해봄직 한 자격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도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래요 화이팅!